영상 속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블러 처리해주는 웹서비스, 블러미
자라소프트는 AI가 영상이나 사진 속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마스킹(블러/모자이크) 처리하는 웹서비스인 ‘블러미(blur.me)’를 개발하여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SaaS 기반으로 제공하여, 누구든 자신의 영상파일을 웹에 업로드해 빠르게 결과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이슈가 심화되면서 영상이나 사진과 같은 콘텐츠 내 비식별화 작업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같은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스튜디오와 같은 툴에서도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킹에 특화되어 있지 못한 엔진과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정확성, 소요시간 측면에서 낮은 품질로 사용자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블러미는 AI가 웹 환경에서 즉석으로 빠르고 매끄럽게 블러 처리하는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라우저 영역과 클라우드 영역에서 최신 기술을 확보, 자체 마스킹 엔진 및 파이프라인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웹과 클라우드 영역에서 모두 구동되는 블러미의 듀얼 엔진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용 자원을 유연성 있게 끌어와 수십명의 얼굴이 있는 장시간의 영상도 웹에서 단시간내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현재 사진 블러 서비스를 글로벌 기반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영상 서비스를 국내에서 유료화 테스트 중입니다. 내년 두 개의 서비스를 통합하여 유료 구독 기반의 서비스로 글로벌 출시한 이후 고급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보다 고도화된 제품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주요성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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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투자 유치(더인벤션랩, 2억원)
기타성과
1.
블러미 포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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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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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진 업로드 수: 66,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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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용자 비율: 88%
2.
블러미 비디오 서비스 (유료화 테스트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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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기간 : 2023. 10.1 ~ 11. 31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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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대상 : 국내 사용자 한정하여 노출, 2,456명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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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 : 비디오 업로드 1,226건 발생, 유료 결제 82건 발생
(업로드 대비 유료 결제 전환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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